피지 분비가 많은 두피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비듬, 뾰루지, 가려움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모근이 파괴되어 모발 성장을 방해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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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지의 과다 분비가 주요한 과정으로 주목되며 2차적으로 모공을 막게 되어 두피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요인으로는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적 요인, 기온이 낮고 건조한 환경 등을 말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모공 속에 기생하는 병원균, 면역력 저하, 심한 스트레스, 호르몬 변동 등의 요인이 작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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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었던 두피의 염증, 각질, 비듬이 생기거나 피지 분비량의 증가, 두피의 가려움증, 급속하게 탈모가 진행되는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민간요법 등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 호전은 물론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때문에 서둘러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올바른 진단, 치료를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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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건선은 각질층의 과도한 형성과 건조함으로 하얀 비늘과 같은 각질이 일어나서 비듬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두피건선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경계가 명확한 홍반이 보이고, 두피 외에도 얼굴, 팔다리, 몸에 국소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으며 뾰루지 형태보다는 판의 형태를 이루고 유독 큰 각질이 많이 생깁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붉은 염증들이 보이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두피와 얼굴을 제외한 다른 부위로 번지지 않습니다. 심한 가려움증과 두피에 뾰루지 형태로 잡히거나 심한 경우 염증으로 이어지며 각질도 있을 수 있는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피건선과 지루성두피염의 특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지루성두피염과 두피건선을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지 말고 의료진을 찾아가 올바른 진단을 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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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가벼운 지루성 두피염인 경우에는 기존 샴푸대신 항진균제가 포함된 약용 샴푸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샴푸를 할 때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헹굴 때 더욱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증상이 초기보다 악화되어 붉은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발라서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두꺼운 딱지가 앉았을때는 아연화 연고를 발라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두피의 염증을 억제해 주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로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방법으로 두피 내 염증 반응을 빠르게 종결시켜줍니다. 온몸으로 퍼질 정도의 증상이 심할 때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함유된 내복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이 완화되면 치료를 멈추는 것이 아니고 지루성 두피 전용 약용 샴푸를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악화와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평소에 지루성 두피염 완화에 도움되는 비타민B, 비타민C 충분히 섭취해 주시면 많은 도움되는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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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중인 1917년 독일 군의관 릴(Riehl)이 여성의 이마, 귀, 관자놀이, 뺨, 목옆에 생긴 그물 모양의 흑갈색, 흑회색의 색소성 질환을 처음 명명하였습니다. 발생 원인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로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며 멜라닌 표피층뿐만 아니라 진피까지 분포하게 됩니다.

헤나 염색약에는 원하는 색을 더 잘내기 위해 PPD (P-Phenylenediamine; 파라페닐디아민)가 들어갑니다. 바로 이 성분이 접촉성 피부염,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면서 ‘릴흑피증’ 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릴흑피증’의 주된 원인물질인 PPD는 헤나 염색 성분 말고도 일부 화장품이나 표백제, 비누, 샴푸, 향수 등의 향료와 옷, 염색제에 쓰이는 염료, 약물 등에 첨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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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가렵고 염증이 생긴 경우.

-흑갈색, 흑회색의 색소침착이 생긴 경우.

-화장품 사용후에 피부가 붉게 일어난 경우.

-피부에 따근거림이 지속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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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흑피증 증상이 단 한 번의 일회성 이벤트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올바른 치료를 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수년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 호전을 기대할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릴흑피증의 발생요인이 되는 색소가 피부 깊게 있기 때문에 한번에 끝내는 것이 아닌 장기간의 꾸준한 레이저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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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조직에 열손상을 주지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하여 파괴합니다. 레이저빔을 균일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효과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색소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피부 속 깊이 가열해주어 콜라겐이 리모델링되고,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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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1064nm 두가지 파장의 롱펄스 레이저(long-pulsed laser) 를 이용한 장비로 병변 부위의 색소병변과 혈관병변의 동시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시술시 통증이 없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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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으로 열을 가하여 암세포 조직만을 공격하는 최신 치료 기법에서 착안하여 고안된 SR3(Selective Regional Regeneration Radio Energy) 에너지를 기반으로 진피층의 이상혈관에 직접 작용하는 레이저 기기 입니다. 병변 크기를 줄이고, 부위를 호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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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보다 작은 미세한 레이저 빔을 피부에 분획적으로 조사하고 인공적인 열 손상을 통하여 비정상 조직은 기화시키고 정상 피부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레이저 기기 입니다. 피부 표면 뿐만 아니라 진피층까지 레이저 빔을 전달하여 색소질환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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