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피부과 오클릭의원 얼룩덜룩 피부 전풍 어루러기 초기치료!
피부에 반점이 보여서 피부과에 방문했더니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고 곰팡이로 인해 발생한 전풍 어루러기인 경우가 있는데요. 피부에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이번 시간에 전풍 어루러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풍(어루러기)의 원인
대부분의 전풍(어루러기)는 말라쎄지아(Malassezia)균종 효모균 곰팡이와 연관이 있습니다. 기름기를 좋아하는 균종으로 주로 가슴, 등, 겨드랑이, 목, 두피 등과 같이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발생합니다.
전풍(어루러기) 증상!
-연한 갈색, 황갈색, 붉은빛을 띠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모양의 연한 반점
-하얀 피부 사람에게는 어두운 반점, 어두운 피부 사람에게는 흰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자외선으로 피부가 검게 변하는 계절에는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지만 가벼운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흰 반점으로 백반증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지만 피부 내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 발생하는 백반증과는 발병 원인부터 확연히 다릅니다.
백반증 vs 전풍(어루러기) 차이점 ?!
백반증은 환부 주변에 경계선이 존재 하지만 전풍(어루러기)는 경계선 없이 끝 부분으로 갈수록 희미해집니다.
또한 백반증은 타인에게 전염이 안되는 반면 전풍(어루러기)는 피부 접촉으로 인하여 전염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전풍(어루러기)치료를 하지않으면 피부의 색소 변화가 장기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전풍 (어루러기) 특징 !
-활동량이 많은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2배 이상 많고, 주로 10대 청소년, 20대 젊은 성인에게서 발생합니다.
-전풍 (어루러기)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덥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더욱 심해집니다.
-비만, 당뇨병 환자,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선수들 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얼굴, 목에 발생하게 되면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국소 항진균제 포함된 연고 치료 : 약 2주간은 매일 1~2회 정도 꾸준히 도포하고, 증상이 완화되면 치료 간격을 늘려갑니다. -경구용 항진균제 복용 : 연고치료로 해결되지 않거나 전풍(어루러기) 병변 범위가 넓은 경우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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